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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의 리뷰

넷플릭스 <악연> 리뷰 – 박해수 인생 연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6부작 스릴러

by roun _room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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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향기로운의 '로운'입니다.

여유로운 주말,

그리고 봄비가 내리는 식목일인 오늘 🌱

기다렸던 넷플릭스 스릴러 '악연'이 공개되어

정주행하느라 저녁 준비하는 것도 깜빡했어요 😅

오랜만에 제대로 빠져 들었던 넷플릭스

스릴러 ‘악연’ 이야기를 전해드릴께요.

좋아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멈출 수 없이

몰입하여 보았던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1. 얽히고 설킨 여섯 사람의 ‘악연’



‘악연’은 쉽게 끊을 수 없는 인연속에서 여섯명의

인물이 범죄와 욕망 그리고 죄책감으로 얽히는

이야기예요.

각 회차마다 한 인물의 시선으로 사건을 조명하면서

조금씩 전체 그림이 드러나는 구성이라 몰입도가

아주 높았어요.

퍼즐처럼 맞물리는 전개 덕분에 다음 화를

안 누를 수가 없더라고요.



2. 박해수, 그야말로 '괴물 같은' 연기



이번 시리즈의 중심은 단연 박해수예요.

초반엔 단순한 목격자인 줄 알았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드러나는 진짜 얼굴은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

특히 화재 사고 이후, 겪는 고통과 트라우마를

표현하는 디테일이 엄청났고 눈빛 하나로

분위기를 바꾸는 힘이 대단했어요.

3. 배우들의 앙상블, 빈틈이 없어요!



이희준은 아버지의 보험금을 노리고

죄를 저지르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이광수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진지한 연기로

놀라움을 안겨줬어요.

공승연은 첫 스릴러 도전임에도

자연스러운 감정선을 보여주며 '재발견'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활약을 했어요.

그리고 김남길의 특별 출연은 짧지만 강렬했답니다.

4. 아쉬웠던 포인트 한 가지



다만, 신민아가 연기한 주연 캐릭터는

극의 중요한 출발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개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감정 표현이 제한적인 설정이라 어쩔 수 없었겠지만

배우의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아 살짝 아쉽더라고요.

5. 결론 : 정주행 각, 여운 가득한 범죄극



총 6부작으로 짧지만 그안에 담긴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은 결코 가볍지 않았어요.

강렬한 몰입감, 퍼즐처럼 맞물리는 전개,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정주행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에서 4월 4일 전 세계 동시 공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에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그리고 박해수의 인생 연기를 원하신다면 ‘악연’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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