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기로운의 '로운'입니다.
급찐급빠 다이어트식으로 곤약밥을
지어 열심히 먹고 있는데
제가 구매한 곤약쌀 자연다움의 '곤약으로 밥'을
소개해 볼께요.


한팩에 200g으로
한팩을 다 먹어도 14kcal밖에 되지 않아요.
투명도의 차이만 약간 있을 뿐,
일반 쌀과 모양이 너무 비슷해서
뭐가 쌀이고 뭐고 곤약쌀인지 전혀 구분이 안됩니다.

이렇게 곤약쌀을 체에 받쳐 충전물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준 후,
씻어 놓은 쌀과 섞어 일반 밥을 짓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조리하면 됩니다.

저는 항상 먹는대로 백미 1 + 흑미 0.5 + 파로 0.5
비율에 '곤약으로 밥'을 두팩 (400g) 넣어 줬습니다.

곤약 자체에 수분이 많아
밥물은 평소보다 20%정도 덜 넣어 줬는데
완성되고 보니 곤약쌀이 풀어져 겉도는 느낌없이
아주 윤기있고 찰진 밥이 완성됐습니다.
물론 밥지을 때면 항상 넣는
라이스캡슐 효과도 한몫했겠죠?

저는 밥을 하면 밥용기에 1인분씩 담아
식힌 후에 냉장 보관해 놓았다가
먹을 때마다 한개씩 꺼내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는데
2분 30초 정도 데우면 갓 지은 밥처럼
찰지고 따끈따끈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밥용기에 담아 놓고 애매하게 남은 밥은
어쩔 수 없이 제가 먹기로 ㅋ
저 조금 전에 팽이버섯 구워 먹었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또 먹어 버려욧 ㅋ
먹어 보니 곤약 특유의 냄새도 없고
파로의 톡톡한 식감때문인지
곤약쌀을 넣은 밥이라곤 전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걍 일반 밥이에요 ㅎ
곤약밥 먹고 얼른 살빼서 성큼 다가온 봄,
예쁜 옷 많이 많이 입을거에욧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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